안녕하세요. 감정 지배자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수강한 성정길 선생님의 경매 쌩기초 강의 내용에 대하여 후기 및 스스로 복습을 위한 글을 소개하려 합니다.
2022. 12. 6. 03:40경에 일어나 (전날 애들 재우며 일찍 잠들었음) 최근에 구매한 제이원에 '나는 부동한 경매로 다시 일어났다'를 읽었고(나중에 책 후기 포스팅 갑니다), 그냥 책을 쭈욱~~ 읽으려고 하였으나 한국 VS 브라질 16강전 경기가 있어 자연스럽게 4시가 되어 TV를 켰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속으로 응원을 하였으나 경기는 한 10분 보고 TV를 껐습니다. 브라질과는 솔직히 객관적인 전력, 실력 등 모든 면에서 밀렸고, 새벽 일찍 귀한 시간을 계속 축구경기를 보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다시 책상으로 와서 위 책을 계속하여 읽어 나갔고, 한 06:10경 롱 패딩을 입고 헬스 가방을 들고 운동을 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경매 쌩기초 2주 차 강의가 단체 카카오톡에 업로드되었고, 이어폰으로 강의를 들으며 운동을 하러 갔고, 평소 운동을 하던 중에는 30 ~ 40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기에 집중을 위해 특별히 이어폰을 듣지 않는데 성정길 선생님의 강의에 빠져들어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까지 강의를 들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강의 내용은 저의 마인드에 뼈를 때리는 내용들로 가득했고, 정말 마인드 리셋과 나약해지려는 마음에 신금을 울리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스스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정길 선생님의 강의 구성을 크게 3가지로 나누면 1) 성공학 개론, 2) 경매 이론, 3) 질문 등이고 오늘은 본격적인 경매 이론 강의에 앞서 약 40분가량 성공학 개론에 대한 성정길 선생님의 태도를 들을 수 있었고, 첫머리에 '변화를 원하십니까?'라는 내용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내가 먼저 변하고 싶으면 주변에 사람들을 바꿔라, 내 주변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 5명의 합이 나의 현재 모습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시는 시간이 아깝고, 주변 지인들과 밥을 먹는 시간도 어떻게 보면 노는 것이라고 하며 시간을 아까워하고, 변화를 위해 서울에서 분당, 분당에서도 한 2 ~ 3번 정도 이사를 했고, 세종으로 갔다가 다시 서울로 이사를 했고, 지금은 전주로 내려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두 단어는 '꾸준히, 매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를 끝까지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이러한 말에 공감을 합니다. 언제나 작심삼일이라고 나 또한 무엇인가 이루고자 마음을 먹으면 처음 잠깐 반짝한 후에 계속하여 이어가기를 힘들어하며 질질 끌며 미루는 일이 많아 기회를 놓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성공의 비결은 정말 '바보처럼 행동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재고 따지고 여우짓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하는 것을 잘 못 봤고, 우직하게 무식하게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성공을 하려면 '그냥 한다'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미 메이저 컴퍼니라는 법인을 설립하여 수학학원을 서울, 세종, 분당 등에서 운영을 하고, 지금은 경영진에게 맡겨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학원 경영에서 물러난 성정길 선생님은 학원 운영 당시에 무슨 일을 진행하려고 하면(프로젝트), 직원 중에 꼭 이렇게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예를 들었는데 그 내용은 주로 핑곗거리들로 '갑자기 와이프가 아프다, 애들 때문에 못한다, 뭐뭐 때문에 못해요'라고 대답하는 직원들이 꼭 있었는데 이에 대한 성정길 선생님의 답변은 앞에서는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하고, 마음속으로는 '그래도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이러한 태도가 직장인 마인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사실 그냥 하면 다 할 수 있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하지 않는 것이고 이러한 마인드로는 성공을 할 수 없다고 하였고, '만약에 이러한 일들을 하지 않으면 당장 먹고살기가 어렵고, 가족 중에 누군가 해를 당한다고 하면 정말로 이런 핑곗거리들로 하지 않을 것이냐?' 면서 그냥 하는 것에 중요함을 강조하며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강제력을 유발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도 강의를 듣고 회사에서 '무엇 무엇 때문에 못 하겠다, 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남들만큼만 하지'라고 하며 스스로 합리화를 하며 여우처럼 이것저것 재고 따지며 우직하게 하지 못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성정길 선생님이 강의에서 말했듯 '꾸준히, 매일'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며 '그냥 한다'라는 마인드를 제 마음속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모토 'JUST DO IT' (그냥 한다)에 대하여 그냥 지나친 적이 많지만 이는 무슨 일을 이룰 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튜브에서 김연아 선수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연습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는 아이스 링크장에서 연습 중 웃으며 천진난만하게 '그냥 하지 생각은 무슨 생각을 해요'라고 답변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태도와 마인드로 그냥 계속, 꾸준히 연습과 노력을 한 결과 세계 최고의 피겨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고 오만가지 핑계를 대며 적당히 중간 정도만 하며 지내왔는데 이런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된 강의 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 가기가 용기와 열정이 부족하여 이런저런 생각과 핑곗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표부터 예약을 하자는 마음이 들어 이틀 전 수서역으로 가는 왕복 SRT 열차 표를 예약을 했습니다.
2022. 12. 13. 서울 중앙 지방법원 입찰법정에서 있을 성정길 선생님의 생생한 경매 입찰 실시간 오프라인 강의를 기대하며 성정길 선생님과 현장 임장 및 사진 촬영 투샷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